코스피 2490선 반등…코스닥 89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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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90선 반등…코스닥 89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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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490선까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이날 890선까지 올랐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0포인트(0.25%) 오른 2492.3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480선에서 장을 출발한 뒤 오전 중 상승세를 보이며 2490선까지 올랐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9억원, 306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0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43%), SK하이닉스(-1.21%), 포스코(-0.74%) 등이 내렸고 셀트리온(5.22%), 현대차(0.96%), LG화학(1.82%) 등이 올랐다.

이날 STX엔진(29.84%)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세원셀론텍(25.27%), STX중공업(20%) 등이 크게 올랐다. 반면 동양철관(-8.94%), 씨아이테크(-7.24%) 등은 크게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1포인트(0.40%) 오른 890.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880선에서 출발한 뒤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며 89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4억원, 248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3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3.15%), CJ E&M(2.09%), 티슈진(0.51%) 등이 올랐고 신라젠(-2.50%), 바이로메드(-1.44%), 메디톡스(-2.26%) 등이 내렸다.

이날 미래컴퍼니(18.42%), 이디(16.81%) 등이 크게 올랐고 와이오엠(-21.88%), 에코마이스터(-13.86%) 등이 크게 내렸다.

업종별로는 건강관리기술(6.35%), 무역회사와판매업체(3.57%), 전기제품(3.36%), 화장품(2.38%) 등이 올랐고 창업투자(-3.28%), 전문소매(-3.13%),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2.37%) 등이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90원(0.08%) 오른 1065.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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