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한화그룹은 15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한국과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경기에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 50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그룹이 초청한 아동과 청소년들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다. 지난 1월 한화그룹은 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함께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패럴림픽 초청을 약속했다.
한화그룹은 참가 아동과 청소년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1박2일간의 교통비, 숙박 티켓 등을 제공했다. 패럴림픽 관람 후에는 속초 한화리조트로 이동해 한화워터피아에서 파도타기 등 물놀이를 즐길 기회도 제공했다.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참가 아동들과 1박2일간 동행했다.
이밖에 한화그룹은 17일 강릉에서 열리는 패럴림픽 컬링 결승 경기에 '한화·KAIST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중학생과 대학생 멘토들을 초청했다. 10여개의 복지시설에 패럴림픽 입장권 400여장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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