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세계 4위 통신사 텔콤셀 IoT 장비부문 첫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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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 세계 4위 통신사 텔콤셀 IoT 장비부문 첫 수주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15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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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무선인터넷솔루션 개발업체 유엔젤이 15일 세계 4위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텔콤셀 'IoT(사물인터넷) 장비' 분야에서의 첫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유엔젤은 향후 텔콤셀의 IoT 네트워크 핵심 장비인 SCEF(Service Capability Exposure Function)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수주 금액은 약 9억50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2018년 3월 14일부터 2019년 3월 13일까지다.

IoT 서비스 사업자들과 모바일 네트워크간 IoT 서비스 중계를 위한 SCEF시스템은 IoT 장치의 위치정보에 기반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SMS를 활용한 원격 디바이스 관제 등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장비다.

유엔젤 관계자는 "텔콤셀 공급을 기점으로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들에게 활발한 영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국내외 관련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추가적인 시장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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