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연구원은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300종의 전기차 모델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며 "중국과 유럽 전기차 배터리 공급사에 삼성SDI, LG화학, 중국 CATL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기업별 수주 규모는 알 수 없으나, 총 수주 규모는 25조 원"이라며 "곧 미국 배터리 공급사 선정 역시 발표될 예정인데 LG화학은 미국 홀란드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력 등으로 고려하면 일부 수주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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