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EV배터리 수주 잔고 증가 전망-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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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EV배터리 수주 잔고 증가 전망-현대차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15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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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15일 LG화학에 대해 폭스바겐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으로 EV배터리 수주 잔고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6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300종의 전기차 모델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며 "중국과 유럽 전기차 배터리 공급사에 삼성SDI, LG화학, 중국 CATL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기업별 수주 규모는 알 수 없으나, 총 수주 규모는 25조 원"이라며 "곧 미국 배터리 공급사 선정 역시 발표될 예정인데 LG화학은 미국 홀란드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력 등으로 고려하면 일부 수주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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