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사흘 만에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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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사흘 만에 자금 순유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15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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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거래일 만에 자금이 유출됐다. 코스피가 나흘 연속 오르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억원이 빠져나갔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선 107억원 줄었고, 사모펀드에서는 100원이 증가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137억원이 이탈하며 16거래일 만에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646억원이 들어왔다.

MMF 설정액은 115조6622억원, 순자산은 116조3719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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