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두산밥캣은 박상현 재무총괄담당(CFO) 부사장이 지난 9일 자사주식 3000주를 주당 3만125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회사 가치와 실적에 비해 현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박 부사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두산밥캣 경영성과와 수익성 향상 등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밥캣에 따르면 지난해 두산밥캣은 매출 29억9707만 달러, 영업이익 3억4887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8%, 1.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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