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K3' 1호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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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3' 1호차 전달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12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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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1호차 전달식 및 체험존 운영.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기아자동차 '올 뉴 K3' 1호차의 주인공으로 미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여성고객이 선정됐다.

기아차는 12일 자사 브랜드 체험관 '비트 360'에서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43)씨에게 올 뉴 K3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 분야에서 오랫동안 몸담았던 미술교사 출신 정은욱 씨가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올 뉴 K3'의 이미지와 부합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축하의 의미로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고 말했다.

정 씨가 구입한 차량은 런웨이 레드 색상의 노블레스 트림으로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의 첨단 안전 기능이 탑재된 '드라이브 와이즈'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된 'UVO 내비게이션' △17인치 알로이 휠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올 뉴 K3를 경험하고 차량 현장 구매 상담도 할 수 있는 '올 뉴 K3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 뉴 K3 체험존은 서울 현대 디큐브씨티,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롯데아울렛 광교점, 충북 지웰시티몰, 부산 서면 NC백화점 등 전국 주요 지역에 걸쳐 운영된다. 기아차는 고객들이 올 뉴 K3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시행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K3 사전계약대수가 6000대를 기록했고 일일 계약대수도 꾸준히 상승하여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판매목표 5만대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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