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콤 파이낸스는 신용카드, 할부금융, 소비자대출 등 금융 라이선스를 보유한 소비자금융 회사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9월 테크콤 파이낸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일에는 베트남 중앙은행 최종 인허가를 받았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롯데카드는 1년 내에 베트남 사업을 위한 제반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백화점, 마트 등 유통계열사 중심의 할부금융 상품과 신용카드 사업, 소비자대출은 물론, 롯데카드의 금융노하우를 접목한 현지 특화 상품 개발에도 주력해 현지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소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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