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KRX300 기초자산 E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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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KRX300 기초자산 E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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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가 업계 최초로 KRX3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 15491호'를 공모한다.

지난 2월5일 발표된 KRX300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의 305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한국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다.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20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하는 'ELS15491호'는 스텝다운형 구조에 리자드(중도상환) 구조를 더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이다.

이 상품은 KRX300,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지수,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각 지수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8%(연 6%)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구조다.

또한 상기한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ELS 발행 후 12개월 동안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75%이하(리자드 배리어)로 하락했다면 9%의 수익률로 수익상환 된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 부장은 "KRX300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업계 최초로 KRX3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관심 갖는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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