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제품은 우유 속 영양성분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남양유업의 '유당표준화 공법'(LST)을 적용했다.
이 기술을 통해 우유 속 중요한 에너지원인 단백질, 탄수화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시켰다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또 특허기술인 GT공법을 적용해 원유의 신선함과 우유 본래의 고소한 맛을 살려냈다.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는 "남양유업의 기술을 총동원한 락토프리 우유를 선보임으로써 소비자 니즈 충족을 넘어 우유 소비층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락토프리 우유를 비롯해 성인층을 위한 제품 개발에 힘써 점차 축소되고 있는 국내 우유 시장의 활력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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