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발행한 코코본드는 만기가 없는 영구채지만 5년 또는 10년 후 은행이 조기 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5년 콜옵션 조건으로 2800억원, 10년 콜옵션 조건으로 700억원을 각각 발행했다.
금리는 5년 콜옵션 조건이 3.82%, 10년 콜옵션 조건이 4.21%이다. 올해 국내시장에서 발행한 코코본드 중 가장 낮다.
기업은행은 이번 발행으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이 0.20%포인트(p) 개선돼 4조원 이상 중소기업대출 지원 여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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