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내린 106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2원 내린 1070.0원의 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 하락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우호적 발언에 따른 원화 강세가 작용했다. 다만 밤사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가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적으로 해석되며 달러 강세도 공존해 낙폭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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