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 업무를 수행하는 뉴스통신진흥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3명에 대한 면접을 거쳐 조 전 주간을 연합뉴스 주주총회에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키로 의결했다.
조 사장 후보는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조 사장 후보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1978년 동양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연합뉴스 경제부장, 광주·전남 취재본부장, 논설위원실 주간(이사대우)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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