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국제공항에 '더 덱' 신규 라운지 2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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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국제공항에 '더 덱' 신규 라운지 2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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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국제공항에 '더 덱(The Deck)' 라운지 22일 신규 오픈 (5).jpg

[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국제공항에 '더 덱(The Deck)' 신규 라운지를 2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더 덱은 홍콩국제공항 제 1터미널 16번 게이트 근처에 조성됐다. 홍콩국제공항 내에 위치한 캐세이패시픽 라운지와 달리 터미널 건물 동편 발코니에 위치하고 있다. 823㎡의 면적으로 총 1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더 덱 라운지는 고급스러우면서 절제된 감성의 컨템포러리 리빙룸(Contemporary Livingroom)을 컨셉으로 디자인 됐다. 천연재료로 제작된 디자이너 가구, 녹색식물과 홍콩 예술가들의 작품을 디자인에 활용했다.

케세이패시픽항공은 테이블과 개별좌석이 마련된 'ㄴ'자 테라스를 만들었다. 테라스는 천장이 개방된 점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완탕면과 피쉬볼 누들, 딤섬 등 홍콩 현지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아시아 메뉴를 즐기며 테라스에서 홍콩국제공항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이밖에 이용객들을 위해 별도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솔로 체어를 비롯한 다양한 좌석, 8개의 샤워실과 세면시설 등이 마련됐다.

제임스 콘린(James Conlin)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고객 경험에 과감히 투자하는 것은 타항공사와 차별화 되는 캐세이패시픽만의 서비스 철학"이라며 "전 세계 캐세이패시픽 인기 라운지들을 토대로 디자인 된 더 덱 라운지에서 고품격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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