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문서·사이트 영역 통합…검색 서비스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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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문서·사이트 영역 통합…검색 서비스 향상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27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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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검색 서비스 향상을 위해 웹문서와 사이트 영역을 하나로 통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네이버가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웹문서 영역의 이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그리핀(Griffin)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네이버 전문정보 검색 메카니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를 통해 사용자 검색 패턴을 분석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가 담긴 페이지를 즉각 보여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통합 영역에 노출되거나 접속이 이뤄진 사이트 수는 개편 전과 비교해 모바일 기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상범 네이버 서치 리더는 "웹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고품질의 웹문서들이 선순환되는 웹 생태계를 지향한다"며 "글로벌 검색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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