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TB투자증권은 27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 게임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출시를 추정치에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9만원으로 36%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아 연구원은 "올해 신작 라인업은 총 6종으로 3월에는 전략 RPG '체인스트라이크' 출시가 예정돼 있고 2분기에는 샌드박스 게임 '댄스빌',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에는 RPG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히어로즈워2', '서머너즈워 MMORPG'가 출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출시로 실적과 밸류에이션 동반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신작 흥행 성과를 일매출 5억원 수준으로 반영했으며,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6% 상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