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송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억원으로 적자 폭이 전년동기대비 86.0%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18억원으로 41.0%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86억원으로 30.5% 줄었다.
신송홀딩스는 "수익성 개선은 신송식품과 신송산업의 사업구조가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송식품의 매출액은 1427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각각 128.1%, 518.2% 급증했다.
신송산업은 매출액이 110억원으로 62.0% 감소했다. 반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52.5%, 36.6% 개선됐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