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가 DB손해보험 보유 연체채권을 인수한 후, 연체차주에게 하우스푸어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취약·연체차주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하우스푸어 지원은 부부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주택담보대출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캠코가 최장 33년간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캠코 관계자는 "하우스푸어 지원 프로그램을 민간부문으로 확대해 서민 주거안정과 재기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