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DB손해보험, 취약·연체차주 재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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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DB손해보험, 취약·연체차주 재기 돕는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23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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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DB손해보험은 23일 '취약·연체차주 재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가 DB손해보험 보유 연체채권을 인수한 후, 연체차주에게 하우스푸어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취약·연체차주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하우스푸어 지원은 부부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주택담보대출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캠코가 최장 33년간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캠코 관계자는 "하우스푸어 지원 프로그램을 민간부문으로 확대해 서민 주거안정과 재기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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