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피코크 제수음식 47종 할인행사 실시

피코크 제수용 가정간편식은 출시 초기 6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설에는 40종, 올해 설에는 47종까지 라인업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2014년 설 직전 1주일간 1억원에 불과했던 피코크 제수음식 매출은 지난해 설 11억4000만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추석 기간에도 직전 1주일간 12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마트는 이번 설에도 차례를 간편하게 지내려는 수요가 늘어나 피코크 제수음식 매출이 전년보다 15~2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겨냥해 오는 18일까지 자체브랜드(PB)인 피코크 제수음식을 행사카드로 구매할 경우 10%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IBK기업카드 등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코크 제수용품은 떡국떡부터 사골육수, 각종 전, 떡갈비, 식혜, 당면에 이르기까지 총 47종에 달한다.
전선미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피코크가 간편 제수음식을 시장에 선보인 지 3년 만에 매출이 12배 가량 증가하며 명절 대목의 조연이 아닌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향후에도 상품개발에 힘쓰고 기존 상품들도 필요에 따라 리뉴얼, 단량조절 등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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