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바보의 나눔' 재단에 성금 10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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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바보의 나눔' 재단에 성금 10억원 전달
  • 김민철 인턴기자 uatant@naver.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9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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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두산그룹은 9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보의 나눔은 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이다. 2010년 설립된 이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 재단에 매년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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