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에프에스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5.7% 늘어난 13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1917억원, 당기순이익은 9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70.7%, 87.0% 증가했다.
에프에스티 관계자는 "반도체 투자확대, 홍체인식칩 상품 판매량 증가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으로 수익성도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에프에스티는 같은 날 보통주 주주들에게 주당 8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13억9764만2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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