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올해 대규모 실적 개선-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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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스트, 올해 대규모 실적 개선-하이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9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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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9일 유니테스트에 대해 올해 대규모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난야가 신규 D램 미세공정에서 유니테스트의 DDR4 고속번인장비의 채용량을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D램 고속번인장비의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125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반도체 업체들과 공급 관련 접촉 중이며 신규 고객 확보에 성공할 경우 내년 실적은 전망치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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