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지난해 증권사 실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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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지난해 증권사 실적 1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9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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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증권업계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거뒀다.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잠정실적 공시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29.4% 증가한 684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5244억원으로 121.5% 불어났다. 역대 최고실적으로 미래에셋대우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작년 영업이익 6278억원, 당기순이익 5049억원을 기록해 근소하게 밀렸다. 지난해 11월 증권사 중 유일하게 단기금융업을 인가받은 한국투자증권이 사업부문별 시너지 효과를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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