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코레일유통이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코레일유통은 8일 서울 영등포장애인 복지관에서 '2018 설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레일유통 직원 1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약 300인분의 설 특식을 준비해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 음식을 나누었다.
또한 영등포 지역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참여한 윷놀이, 제기차기, 만두 만들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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