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채용비리 의혹' 부산은행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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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채용비리 의혹' 부산은행 압수수색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8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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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검찰이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은행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8일 오전부터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과 2015년 채용 관련 담당자가 근무하는 지점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채용 관련 서류 및 하드디스크 등 각종 디지털 자료들을 확보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2015년 채용 당시 1차 면접 전 인사부가 비공식적으로 지원자를 만나 특이사항을 인사담당 임원과 은행장 등에게 보고했고, 이 과정에서 여성 합격 인원을 임의로 늘려 전직 국회의원 딸 등 지원자 2명을 합격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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