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명소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 '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 메인 스테이지'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를 올림픽 응원과 체험의 장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는 평창올림픽 대회 기간인 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현대차는 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9일 '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에서 하늘을 향해 대량의 빛을 쏘는 라이트 모뉴먼트 점등식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밖에 개회식을 기념하는 공연과 개회식 생중계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매주 주말에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 올림픽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대국민 행사가 열린다. 올림픽 폐회식이 열리는 25일에는 폐회식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평창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최대한 시민들이 올림픽을 모두의 축제처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응원공간을 조성했다"며 "라이트 모뉴먼트 운영, 경기 생중계, 대국민 응원전 등을 통해 올림픽 열기를 뜨겁게 달구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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