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우리카드는 우리은행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연동 작업에 따라 설 연휴 기간인 15일 오전 0시부터 18일 밤 12시까지 일부 업무가 중단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체크카드 사용(투인원 포함) △현금서비스·카드론 이용 △카드 이용대금 선결제 및 연체대금 납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 서비스 △카드포인트 사용 및 전환 서비스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신용카드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도 택시를 제외한 후불 교통카드 기능은 이용 가능하다. 현금서비스는 우리은행 자동화기기(ATM)를 제외한 타은행 ATM, 지하철 및 편의점에 설치된 ATM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전산시스템 개선 작업은 오는 19일 마무리 될 예정이며, 이날 오전 0시부터 중단됐던 우리카드 일부 서비스 이용이 재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우리카드 고객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