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꼬북칩 새우맛' 출시…전 연령층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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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새우맛' 출시…전 연령층 공략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8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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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통새우의 깊은 감칠맛을 더한 '꼬북칩 새우맛'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꼬북칩 새우맛은 통새우 함량을 8.6%로 높이고 건조, 조리, 효소처리 등 3가지 공정으로 가공해 새우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꼬북칩은 지난해 2300만 봉지가 판매된 히트상품 중 하나다.

오리온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콘스프맛, 스윗시나몬맛에 이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새우맛을 출시함으로써 꼬북칩의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모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오리온 공식 SNS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꼬북칩 새우맛을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우맛 출시로 꼬북칩이 올해도 제과업계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식품 연구개발(R&D) 역량을 토대로 개발한 제품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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