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9만5000원으로 15.9% 상향 조정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0%에 가까운 외형 성장, 2배 이상 증가하는 전사 영업이익, 중국과 넷플릭스를 앞세워 폭발적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3721억원, 영업이익은 100.1% 늘어난 660억원을 전망한다"며 "캐시카우인 유통 매출액은 같은 기간 44.9% 상승한 162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드라마 제작 편수 증가와 국내 VOD(주문형비디오) 판매량 확대로 가파른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며 "넷플릭스향 판매와 제작 수주는 아직 크게 반영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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