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캐딜락은 기존 서초동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를 양재동 오토갤러리로 확장∙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캐딜락 양재 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서울 강남 및 경기북부의 핵심 도로와 인접해 있다. 

캐딜락 관계자는 "고객 접근성이 극대화된 캐딜락 양재 서비스센터를 서울 강남권 및 경기 북부권의 거점 서비스센터로 활용해 캐딜락 브랜드의 품격과 가치를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총 570㎡ 규모의 캐딜락 양재 서비스센터는 4개의 워크베이를 구비했다. 모든 종류의 경정비 수리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별도의 판금, 도장 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사고 차량을 더욱 원활하게 정비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총 20대의 차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갖췄다. 공식 차량 성능검사표 발행이 가능하며 고객 라운지도 마련돼 있다.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고객들에게 서비스센터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강화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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