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박 글로벌 의상공모전 개최

[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검은사막을 즐겨 하는 유저들이 상상하던 의상들이 게임 속에 구현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은 7일 2018 검은사막 글로벌 의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의상공모전은 지난해 처음으로 열렸다. 20명의 의상 디자이너를 선정해 7종을 실제 게임 속 의상으로 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공모전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들 대상으로 공모전을 확장했다.
7일부터 3월 6일까지 한 달간 접수 기간을 거친 후 내부 심사와 이용자 투표를 통해 4월 11일 최종 우승작 글로벌 BEST가 공개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만 달러(한화 약 1천만원)와 특별칭호를 수여한다. 검은사막 게임 속에서 직접 디자인한 의상이 제작∙출시되는 특별한 경험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국가별로 한 명씩 주어지는 글로벌 탑 10에게는 각각 3천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글로벌 결선 진출자와 한국 탑 10에게는 검은 밸류패키지가 제공된다. 예선 통과자 전원에게는 검은사막 아이템인 메브르의 팔레트와 외형 변경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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