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푸조의 대표 프리미엄 해치백 푸조 308이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쳐 '뉴 푸조 308'로 돌아왔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7일 뉴 푸조 308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푸조 308은 전면부에 크롬 소재의 입체적 프론트 그릴을 적용했다. 날렵한 인상을 위해 범퍼 하단부터 헤드램프까지 라인을 끌어올렸다.
또 방향 지시등과 범퍼그릴을 기존 푸조 308보다 넓게 배치해 안정감을 더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기 위해 국내고객들이 선호하는 풀 LED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기존 아이 콕핏(i-Cockpit)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에어바이 티맵을 탑재했다.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실시간 경로검색이 가능해 편의성이 향상됐다.
특히 뉴 푸조 308은 트림에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향상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뉴 푸조 308은 민첩한 코너링과 스포티한 디자인,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겸비해 세계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해치백"이라며 "최근 국내에도 해치백 특유의 매력을 경험했거나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고객 체험 마케팅을 통해 뉴 푸조 308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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