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매서운 한파 이어져…서울 아침기온 영하 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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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매서운 한파 이어져…서울 아침기온 영하 12도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4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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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폭설.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기상청은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기온이 매우 낮고 바람이 많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은 대체 맑겠지만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다. 5일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12도를 비롯해 대체로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겠다. 낮 기온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고 바람도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7일까지는 한파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지역, 제주지역, 울릉도·독도에는 6일까지 최고 50cm의 폭설이 쏟아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와 울릉도·독도가 10~50㎝, 전라서해안은 5~15㎝, 충남서해안과 전라동부는 1~5㎝, 나머지 전라지역과 제주도(산지 제외)는 3~8㎝다.

4일 오후 4시 현재 전북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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