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의 정식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피싱스트라이크는 2월 중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로 출시할 예정이다.
피싱스트라이크는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앵글러(낚시꾼)의 성장, 스킬·장비 강화,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 등의 요소를 결합한 낚시게임이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위메이드 플러스(대표 이창규)가 개발했다.
이 게임은 기존 낚시게임과는 달리 수중화면을 지원해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선택해 낚을 수 있다. 또 30여개의 앵글러(낚시꾼) 고유스킬과 이를 활용한 물고기와의 공방 전투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 세계 유명 낚시 지역과 서식 어종을 실사형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수집한 물고기를 VR/AR 기술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 넣어두고 감상할 수도 있다.
오늘부터 출시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는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고급 보트, 우든 라운딩 낚시셋트, 플래티넘 럭키박스 등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장비를 100% 지급한다.
또한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과 게임 소개를 제공하는 한편 미니게임을 통해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오병진 넷마블 본부장은 "피싱스트라이크는 낚시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고품질 그래픽부터 앵글러와 물고기간의 치열한 전투 요소까지 기존 낚시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낚시 게임"이라며 "사전등록에 참여해 푸짐한 보상과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미리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