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생체인증 시스템 구축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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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생체인증 시스템 구축 시장 본격 진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21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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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DS 생체인증 시스템 '스마트존2.0'의 로그인 화면.
▲ KT DS 생체인증 시스템 '스마트존2.0'의 로그인 화면.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KT그룹 정보기술(IT) 전문기업 KT DS는 생체인증(FIDO) 기반 인증시스템 구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KT DS는 올해 초 핀테크 기술을 향후 미래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주력해 왔다. 이어 지난 6월 국제표준화 단체 'FIDO 얼라이언스'로부터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하며 생체인증 기반 시스템 통합 사업 진출 계기를 확보했다.

회사는 앞서 시스템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사내 시스템에 생체인증(FIDO)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회사 임직원들은 전자결제와 복무관리, 직원검색 등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하고, 사내 시스템에 지문 인식으로 접속하고 있다.

문상룡 KT DS 이머징테크(Emerging Tech) 본부장은 "FIDO 기술이 모바일 오피스 분야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우리 기술을 멀티·복합인증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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