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반도체 장비 수주로 악재 탈출-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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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반도체 장비 수주로 악재 탈출-대신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21일 0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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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반도체 장비 수주로 악재의 동굴 탈출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상향했다.

김경민 연구원은 "지난 9월 중순부터 주성엔지니어링 주가의 발목을 잡던 LG디스플레이 광저우 시설 투자에 대한 한국정부의 승인 불확실성이 연말을 앞두고 완화됐다"며 "대규모 반도체 장비 수주 공시 발표를 통해 SK하이닉스향 매출이 2018년에도 견조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주 금액 210억원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발표된 반도체 제조장비 수주 공시 중 최대 금액(176억원)을 웃도는 최고 수준"이라며 "깜짝 실적을 기대하기 이르지만 이번 수주는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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