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은 핀란드 유기농 생리대 '뷰코셋'과 글로벌 프리미엄 티슈 브랜드 '파세오'를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논란으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천연 성분이 포함된 해외 프리미엄 위생용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롯데홈쇼핑이 이날 2시40분 선보이는 '파세오'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인증∙관리 받는 100% 순수 천연펄프만 사용했다.
오후 3시10분부터는 핀란드 기업인 델리팝의 뷰코셋 생리대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북유럽 친환경 인증 '스완라벨'을 획득했으며 화학처리된 고분자 흡수체 대신 천연펄프 흡수체를 사용했다.
롯데홈쇼핑 정윤상 생활부문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용품 기획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성, 기능, 품질을 모두 갖춘 생활용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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