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송 연구원은 "지난 16~19일 '지스타'는 넷마블게임즈의 쇼라고 할 정도로 4종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을 선보였다"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테라M'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이 주인공인데 특히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로 구현됐는데 그래픽이 지금까지의 모바일 게임 중 최상으로 평가됐다"며 "하늘과 땅을 넘나드는 경공 시스템, 전투 액션 등이 PC게임을 능가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1개월간 주가가 9% 오르면서 이달로 예정된 '리니지2 레볼루션' 북미유럽 출시와 '페이트그랜드오더' '테라M' 국내 출시 모멘텀이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내년 상반기 대작 출시 호재가 반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