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신작 출시로 상승 모멘텀 ↑ – 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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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신작 출시로 상승 모멘텀 ↑ – 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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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0일 넷마블게임즈에 대해 기대 신작 출시로 상승 모멘텀과 해외 흥행에 따라 글로벌 확장이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대 신작들의 출시 시기가 임박함에 따라 상승 모멘텀이 지속 강화될 전망"이라며 "2017년 2종의 기대작 출시 시점 임박, 게임전시회 G-star에서의 신작 공개로 높아진 2018년 신작들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국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 내 입지가 견조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지난 15일 북미∙유럽 54개국에서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역할수행게임(RPG) 장르에 비우호적인 시장 특성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만족스러운 성과를 시현했다"며 "출시 첫 날 60위를 기록한 미국 매출 순위는 25위권까지 상승했으며 국내와 이용자 특성이 유사한 러시아의 매출 순위는 3위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미국 지역 일매출액은 iOS(iPhone OS) 매출 순위 30위권을 유지 중인 '더블유 카지노'가 분기 200억원 초반의 모바일 매출액을 기록 중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3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7000억원에 달하는 러시아 게임 시장 규모와 유럽 주요 국가 내 매출 순위를 고려할 시 신규 지역의 일 매출액은 5억원을 상회 중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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