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중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신규 취항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5월부터 주3회(화·수·금) 일정으로 인천-베네치아 노선을 개설한다. 내년 8월 중에는 주4회(화·목·토·일)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새로 만드는 두 노선에 B772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B777은 퍼스트클래스 좌석을 없애고 비즈니스·이코노미 '2클래스'만 운영하는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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