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대한통운은 홍콩 기업인수목적회사(SPC) 지분 70%(5996만447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홍콩SPC는 베트남 물류업체 게마뎁트로지스틱스홀딩스와 게마뎁트쉬핑홀딩스 지분을 50.9%씩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회사 측은 "진입 장벽이 높고 성장성이 담보된 베트남 내륙 수로와 남북 간 연안 운송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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