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캄보디아 현지 통신사와 공동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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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캄보디아 현지 통신사와 공동 마케팅 실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17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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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우리은행은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가 현지 2위 통신사인 스마트(SMART)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는 위비톡 내의 위비클럽에서 '위비 캄보디아(WiBee Cambodia)'를 운영하고, 가입고객에게 스마트의 휴대폰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선불 충전권을 제공한다.

스마트는 10개국에 걸쳐 3억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통신그룹인 악시아타 그룹(Axiata Group Berhad)의 자회사다. 캄보디아에서 약 10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위비클럽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위비 상담서비스를 활용해 개인대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스마트는 페이스북과 대리점 오프라인 광고를 통해 위비톡, 위비클럽 등 위비플랫폼을 현지 고객들에게 홍보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새롭게 오픈한 '글로벌 위비뱅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가별 이업종업체와 다양한 업무제휴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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