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표 위원장은 해단식을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대회의실에서 주재한다.
국정위는 창단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대선 공약 이행을 위해 4대 복합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이에는 △일자리 경제 전략 △4차 산업혁명 선도 혁신창업국가 전략 △인구절벽 해소 △지역 균형발전 등이 포함됐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20대 국정운영 전략, 100대 국정운영 과제 등을 정리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국민의 일상과 연결되는 정책을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앙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부담하는 방안, 세제 개편 방안, 통신비 인하 방안 등이 대표적이다.
국정위는 해산되고 나서도 '국정계획 발표 준비단' 인원을 소수 남겨 대국민 발표대회를 오는 19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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