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CJ제일제당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으로 펀더멘털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제시했다.
조 연구원은 "올 하반기 HMR 신제품 매출성장과 소재식품 마진 개선, 생물자원부문 점진적 턴어라운드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바이오부문의 시황은 여전히 부정적이나 이미 반영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연초 음식료업종 지수반등을 주도했던 중소형주 대비 부진했던 주가흐름을 보였던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 12일 신저가 갱신 이후 반등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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