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터치셔터 달린 디카 세계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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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터치셔터 달린 디카 세계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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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은 9일 터치 패널로 셔터를 조작하는 기능을 갖춘 하이브리드카메라 신제품 '루믹스 G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콤팩트카메라가 아닌 하이브리드카메라 또는 DSLR카메라 등에 터치 기능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용자는 LCD 상에서 간편하게 초점을 맞추는 등 다양한 조작을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1280×720 해상도의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돌비 디지털 방식으로 고음질 녹음도 지원한다.

동영상에서도 다양한 전문적 기능과 3배 광학줌을 지원하며, 기기 자체에 편집 기능도 갖추는 등 동영상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또 콤팩트카메라에서 지원하던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으로 초보자도 쉽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제품 크기를 줄여주는 설계로 무게는 371g에 불과하면서도 1310만화소 이미지센서를 탑재했으며, ISO 6400 고감도 촬영도 가능하다.

아울러 파나소닉은 HD 동영상 촬영과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을 탑재한 보급형 하이브리드카메라 '루믹스 G10'도 출시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이사는 "루믹스 GF1 출시 이후, 고품격 사진과 동영상 기능이 강화된 루믹스 G2와 루믹스 G10 등 하이브리드 디카 라인을 강화하고, 렌즈군도 강화해 제품력으로 국내 하이브리드 디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5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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