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여름 시즌 맞아 '라벤더 정원'·'야외수영장' 운영
상태바
상하농원, 여름 시즌 맞아 '라벤더 정원'·'야외수영장'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상하농원 야외수영장 전경 [사진= 매일유업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여름 시즌을 맞아 '라벤더 정원'과 '야외수영장' 운영에 나선다.

상하수목원 치유의 숲에서 6월 한 달간 운영되는 '라벤더 정원'은 진한 보랏빛과 향기 가득한 잉글리시 라벤더 1만2000주가 약 2000평 규모로 장관을 이룬다. 라벤더 향이 가득한 산책길과 힐링 포토존은 여름철 대표 테마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6월 한정 시즌 스페셜 메뉴인 라벤더 아이스크림도 농원 내 파머스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은은한 꽃향과 부드러운 단맛이 어우러진 아이스크림은 오직 이 시기에만 즐길 수 있다. 또한 정원 내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라벤더 음악회가 28일 열릴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는 상하농원 야외수영장이 정식 운영된다. 달팽이 모형의 유아풀과 국제규격 대형풀을 갖춘 수영장은 초록빛 자연 풍경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 고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14일부터 15일까지는 사전 오픈 기간으로 수영장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수영장 이용객은 상하농원 테마파크 무료입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보랏빛 라벤더와 함께 시작되는 상하농원의 여름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연 속에서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농촌형 여름휴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