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 선정 실패…직무대행 정만화씨
상태바
수협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 선정 실패…직무대행 정만화씨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1일 18시 1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정 선배 사진4.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수협은행이 결국 차기 은행장 후보자 선정에 실패했다.

수협은행은 11일 이원태 은행장의 직무대행으로 정만화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는 이날 오전 개최된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에서도 차기 은행장 후보자를 선정하지 못해 신임 은행장이 선출될 때까지 경영공백을 막기 위한 이사회의 결정이다 

행추위는 오는 20일 다시 회의를 열고 차기 은행장 후보자 선정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정만화 직무대행은 1956년생으로 부산수산대학교 수산경영학과, 동의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부경대 대학원(경영학 박사)을 나왔다. 

지난 1981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했으며 연수원장, 감사실장, 수산경제연구원장, 수협 중국 위해법인 유한공사 사장을 거쳤다. 지난 1월부터 수협중앙회 상무, 수협은행 비상임이사로 재직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