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포켓몬 음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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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포켓몬 음료' 출시
  • 이보미 인턴기자 lbm9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2월 29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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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보미 인턴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포켓몬 음료'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켓몬 음료는 '달콤한 혼합과일맛에 필수 영양소가 쏙쏙! 인기 친구 포켓몬스터 캐릭터와 함께 쑥쑥 튼튼!'이라는 콘셉트로 혼합과즙 10%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필수 영양소를 더해 출시된 어린이 쥬스다.

'포켓몬 오렌지·망고'와 '포켓몬 포도·사과' 2종으로 구성됐다. 포켓몬 오렌지·망고는 오렌지과즙 7%와 망고과즙 3%에 비타민C, 식이섬유를, 포켓몬 포도·사과는 포도과즙 7%와 사과과즙 3%에 칼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내용물을 흘리는 것을 방지하고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푸쉬풀캡(Push-Pull CAP)을 적용한 페트 제품으로 나왔다. 용량은 235ml다.

또 어린이가 한 손으로 잡기 편하게 페트 목 부분이 굴곡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라벨에는 오렌지, 포도를 연상시키는 주황, 보라의 배경색에 포켓몬의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등을 넣어 어린 고객들에게 친숙함을 더했다.

지난 1996년 첫 등장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스터가 올해 증강현실(AR) 게임인 '포켓몬GO'와 영화 개봉 등으로 다시 인기를 얻으면서 주 타깃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포켓몬과 함께 성장한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 음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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