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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이 중국 측 파트너인 양펑루 중국 공소그룹 회장과 합자회사 설립 등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8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5일 농협을 방문한 양 회장과 만나 인터넷소액대출, 손해보험 등 공소그룹과 추진 중인 합자회사 설립 등의 주제를 논의했다.
김 회장은 "공소융자리스사 지분투자 1차 증자금을 최근 송금한 만큼 앞으로 양사가 협력해 합자회사의 사업을 다각화하고 중국 내 농업 관련 리스 시장에 특화된 회사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소액대출회사, 손해보험 등 다른 합작사업도 심도 있는 논의와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1월 공소그룹과 금융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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