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현 LG전자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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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현 LG전자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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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현 LG전자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정도현 LG전자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LG전자에 따르면 26일 정도현 사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한국전자전' 부대행사로 열린 '제11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이 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가장 훈격이 높은 정부포상이다.

정도현 사장은 2008년부터 LG전자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재임하며 신성장 사업 육성, 국내 생산∙연구개발(R&D) 단지 조성 등 최근 6년간 약 27조원 투자를 주도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그는 기업 사회적 책임과 협력 회사와의 상생 관계구축에 앞장서 왔다. LG전자는 세계적 권위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가전 및 여가용품' 분야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정도현 사장은 "회사를 대표해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 전자 IT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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